19번 이소희 변호사
장애 당사자 3명 공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여성 장애인 최보윤 변호사와 김예지 국회의원 15번, 이소희 변호사 19번으로 각각 배정했다. 이에 따라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변 22대 총선에서 장애인 당사자 3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35명 명단을 발표했다.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최보윤 변호사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으로 장애인 관련 업무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비례 2번은 탈북 공학도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은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번은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번은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겸 전 혁신위원장, 9번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10번은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이다.
비례 11번은 한지아 을지대 의대 교수 겸 전 비상대책위원, 12번은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14번은 김장겸 전 MBC 사장, 15번 김예지 의원, 16번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이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 박준택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19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인 이소희 변호사, 20번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