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규, 이하 공단)과 미추홀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3월 12일 주인근린공원에서 ‘환경 안심 치매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센터가 협력해 봄 초화 약 1천 본과 센터 홍보물을 공원 이용객들에게 나눠 주며, 지역사회 환경과 치매노인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소’를 운영, 반려식물 식재 요령, 분갈이 지원, 폐화분 재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 위기 극복에 나섰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과 노인 인식 개선 사업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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