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보장협의체, ‘같이 동행해서 가치가 있는 상담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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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보장협의체, ‘같이 동행해서 가치가 있는 상담 사업’ 실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14 11:43
  • 수정 2024-03-1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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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점호, 민간위원장 허재봉)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같이 동행해서 가치가 있는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매월 1~2명 위원이 보건복지팀과 동행해 복지 대상자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200만 원 상당의 건강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에서는 만 65세 이상 등 건강 욕구가 높은 관내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당뇨·혈압·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유산균·파스 등 건강 물품을 함께 지원한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증가하는 복지·건강 욕구에 적극·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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