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보건소, 인천대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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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보건소, 인천대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 펼쳐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14 10:55
  • 수정 2024-03-14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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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비만 예방 슬로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전달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걸음 수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만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운동 교실 ‘실버체조 교실’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중강도 이상 운동 프로그램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비만 탈출 교실’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영양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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