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동, 65세 이상 남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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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동, 65세 이상 남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 열어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2.29 10:57
  • 수정 2024-02-2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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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만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원)는 65세 이상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영양·정신건강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이번 ‘건강하게 나 혼자 산다’ 특화사업은 맞춤형 교육과 건강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만석동과 지사협은 2월 29일~4월 4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6차례 걸쳐 맞춤형 운동·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건강 요리 실습 3회, 1인 가구 자살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남성 1인가구의 대부분은 요리가 익숙하지 않아 라면이나 후원 음식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요리 교실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고, 만든 요리는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만석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로 사는 남성 1인 가구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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