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애인활동지원사 건강검진 지원 위해 관내 병원와 협약
상태바
서구, 장애인활동지원사 건강검진 지원 위해 관내 병원와 협약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2.29 10:40
  • 수정 2024-02-29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월 27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해 6개 의료기관과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복리증진과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온누리병원, 청라여성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소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6개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1인당 20만 원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엔 출생년도가 짝수인 활동지원사 48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활동지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