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1동 보장협의체-지나전자,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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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보장협의체-지나전자,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28 11:12
  • 수정 2024-02-2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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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2월 27일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나전자(대표 허영찬)와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나전자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교체 필요시 중고 가전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공동체 형성 등 유기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허영찬 대표는 “계산1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다른 동보다 취약계층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가 복지안전망으로서 사각지대 해소 등에 앞장서 지역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2017년 6월 15일 지역을 대표하는 26개의 기관(단체·업체)이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발족한 지역복지공동체로, 2020년 12월 계양구 모든 동으로 확대되면서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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