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월 26일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구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장애인 복지 사업의 기획과 실시, 제도개선 등을 심의한다.
남동구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비전으로 4대 정책과제, 14개 중점과제, 47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된 ‘2024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남동구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2만6693명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편의 제공, 돌봄서비스 지원 등 제도적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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