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취임식이 2월 2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위계수 인천장총 11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시사회복지회관에 많은 장애인단체들이 입주하여 활동할 수 있게 하며 (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수익사업 창출과 고정적 후원을 개발하여 회원단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매년 ‘인천 장애인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여 장애인복지정책의 방향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계획한 선거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고 회원단체의 권익을 대변하여 인천지역 장애인연합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소통과 연대로 하나 된 인천장총, 열린 장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엔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녹색정의당 배진교 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이강구, 이선옥, 장성숙,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박창호 교육위원회 이오상 시의원과 남동구의회 이철상 구의원,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홍두표 지사장,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인천장총 26개 회원단체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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