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동장 정승현)은 2월 20일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성 퀴즈’와 ‘틀린 그림 찾기’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경로당 내 노인들 간 교류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고 삶의 무료함을 완화하며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숭의2동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2동은 오는 4월까지 3개소 관내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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