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서구충청향우회,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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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서구충청향우회,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 후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4.02.06 17:10
  • 수정 2024-02-0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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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는 6일 2024년 설을 맞이해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지회장 최용배)에 김세트 50박스를 4년째 전달했다.

이환설회장은 “농아인들과 만나보니 통화가 어려워 후원처에 직접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힘닿는 대로 서구지회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배지회장은 “우리 서구지회는 인천시 서구 지역의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 농아인 및 가족상담, 비장애인 대상 수어교육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임대료 등 지회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충청향우회의 후원에 감사하며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남효 서구청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자체에서도 기업과 장애인단체를 후원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청각장애인들은 위한 후원이 있을거라며 이런 기분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환설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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