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 운영으로 ‘치매예방’ 강화
상태바
서구,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 운영으로 ‘치매예방’ 강화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2.06 12:33
  • 수정 2024-02-06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동분소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와 원거리인 지역의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월 6일 밝혔다.

현재 서구에 소재한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동 본소, 검단 분소가 있다. 남부권역에 해당하는 가좌, 석남, 신현동 주민들의 경우 치매안심센터가 원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으나, 이번 이동분소의 운영으로 인해 더욱 촘촘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에서는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정해진 시간대에 전문 검진 인력이 방문해 지역주민의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seoincheon.nid.or.kr) 또는 치매검진팀(☎032-718-063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