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 진학자 입학 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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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 진학자 입학 축하금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4.02.02 12:40
  • 수정 2024-02-0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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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명섭)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축하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올해 교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3명의 학생에게 각 5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대학 입학에 따르는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인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명섭 위원장은 “교동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더 큰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학생들의 고교 졸업과 성인으로의 시작을 축하하며, 모든 학생들의 앞날에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4명에게 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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