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올해 2234명 노인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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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올해 2234명 노인일자리 제공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1.24 11:36
  • 수정 2024-01-24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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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통해 총 22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공익형 1680명, 시장형 155명, 사회서비스형 399명 총 3개 유형 2234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전년 2016명 대비 218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추가 신설해 총 3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는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별 활동 방법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운영 개선 및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신규사업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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