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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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개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12.11 11:56
  • 수정 2023-12-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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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인천시 부평문화원은 12월 9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공모사업인 ‘2023 노인문화활동지원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노인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 열었다.

이날 축제는 △부니따 시니포터마술단의 마술공연 △부니따 어울림노래단 합창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의 카우벨연주와 요들합창 △환술극단 담의 전통환술 등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부니따 행복한 무지개 공예단이 가죽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와 전문문화예술교육 및 특별강의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문화나눔공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니.따는 ‘아직 늦지 않았어!(IT’S NEVER TOO LATE)’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니어세대의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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