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예술단원으로의 1년 6개월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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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예술단원으로의 1년 6개월을 보내며
  • 편집부
  • 승인 2023.10.10 13:43
  • 수정 2023-10-1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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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택/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트럼펫 연주자

올해는 장마와 태풍과 무더위로 힘들었습니다. 어느새 맑은 하늘, 아침저녁 산들바람이 불어옵니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합주단원은 최근에 12명이지만 8명을 더 뽑아서 20명을 채우려고 합니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2022년 3월 창단하였으므로 1년 6개월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파트들은 연습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열심히 해서 바이올린과 첼로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현악기입니다. 현파트들 더 실력을 쌓아서 아주 아름답게 선율을 실어보도록 더 노력하고 최근에 제가 악기 배우는 트럼펫 연주자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그 실력 기준에 타고난 능력이지만 한 달 전에 관둔 플루트 타고난 실력 뛰어난 연주자 시각장애인 여성 단원인데 저의 트럼펫 연주자 실력이 동일했으므로 아쉽게 퇴사해서 후임하는 플루트 단원 남성인데 그대로 박씨양과 2명입니다.

그 실력은 저보다 낮은 그대로인데 공연할 때 플루트 객원 뽑으면서 연주하고 있으므로 6개월이나 1년 지나면 우리 예술단에서 플루트를 더 연습해서 저의 똑같은 능력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계약직 중에 실력이 부족한 훈련생은 수당 50만 원을 받고 근로자는 급여 7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훈련생들은 더 많이 열심히 연습해서 근로자 상승했으면 좋겠고 최근 급여에서 2배 정도 더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예술단원들 배려와 긍정적 가지면서 더 좋은 예술단 회사 분위기 좋은 환경 높여서 합주 연습과 재미있는 프로그램 시간과 외부활동 즐거운 날을 더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원고를 보내온 차유택 씨는 심한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연주자다. 이 글은 가끔 행사가 있을 때 만난 <장애인생활신문>에 자신의 소감문을 싣고 싶다고 손으로 써온 원고다. 수기 원고를 타이핑한 예술단 담당자도, 담당 기자도 최대한 그의 글을 그대로 싣기 위해 맞춤법과 띄어쓰기만을 교정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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