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학대피해노인 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문화공연이 있는 카페人(in)’을 10월 12일 11시 베이커리카페 소서(남동구 수현로 93)에서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후원이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후원이사회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행사로 일일카페·호프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빵과 커피, 김밥,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미니바자회와 문화공연(피아노·첼로 협연, 락킹댄스, 어쿠스틱 공연, 하모니카·색소폰·톱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문화공연이 있는 카페人(in)’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을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심리상담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문화공연이 있는 카페人(in)’은 학대피해노인과 그 가정을 위한 보호기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