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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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군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9.27 11:18
  • 수정 2023-09-27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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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광역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구, 동구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198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545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던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인력개발센터는 전국 1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복수 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문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의 쾌거이다.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지킴이, 공공시설지원, 스쿨존교통지킴이 등 2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076명의 노인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동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43개 사업 총 2646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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