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배진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동호인 대회는 도로라이딩에 익숙치 않은 다수의 참여자들을 위해 롤러를 활용한 실내대회로 진행됐으며 충분한 안전조치 및 비장애인사이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인력지원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사이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 범위을 넓히고 많은 관내 장애인분들이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종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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