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파 대응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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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파 대응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2.02 14:02
  • 수정 2022.12.0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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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기업과 손잡고
1100가구에 방한용품 등 지원
한파대응 행동요령 안내도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올겨울 예년에 비해 강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환경부과 시민단체, 기업 등과 손잡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일, 올해 연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개선, 방한용품 전달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리은행, 제주개발공사, ㈜리코, ㈜그린웨이브 등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어르신, 쪽방촌 저소득주민, 장애인 등이다. 환경부는 소득, 주거형태,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10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방식은 기후변화 적응 상담사(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취약가구를 방문해 창호 단열재와 문풍지를 직접 부착하고, 난방 텐트, 이불,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한파 대응 행동요령은 △따뜻하게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때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 시 동파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지난 여름철에 우리나라가 이례적인 폭우를 겪은 것처럼 기후위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적으로 더 취약한 계층일수록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더 극심한 만큼 앞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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