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및 도전적 행동중재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행동중재 컨설팅 위원단 및 컨설팅 신청교의 담당교사와 지원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행동지원을 위한 일반적 사례 나눔과 컨설팅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 장애학생 행동중재 컨설팅’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친 행동중재 컨설팅 위원들의 학교 방문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위기 행동 대처 계획 수립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행동중재 컨설팅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적 행동의 감소와 예방, 학교 및 사회 적응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직원의 문제행동 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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