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문화회관, 인천시각복지관서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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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문화회관, 인천시각복지관서 문화공연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6.10 15:57
  • 수정 2022-06-1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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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봉문화회관(관장 김정권)에서는 ‘2022 찾아가는 공연’으로 6월 8일(수)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 인천시각복지관)에서 명화와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플란다스의 개’를 공연했다.

수봉문화회관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기획해 인천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플란다스의 개’를 모티브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가 만나 음악과 그림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인천시각복지관 송OO 이용자는 “오래전에 봤던 만화인데 바로 앞에서 화면을 보며 해설과 함께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다시 한번 명화를 보니 옛 기억이 생각나 추억 속에서 꺼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복지관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을 볼 수 있어 되게 신선했고, 공연을 진행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봉문화회관은 소극장뿐만 아니라 버스킹,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지난 4월부터 ‘수봉 IN’ 기획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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