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6월 9일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미추홀마인드링크 통합사업 일환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로 프로그램 운영 등 원활한 운영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경수 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 주민 가운데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업무 부적응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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