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달팽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0월 11일 민달팽이장애인주간센터 대강당에서 민달팽이 한마음 가족행사 ‘고전무용과 난타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행복한 센터’라는 주제로 센터 이용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V에 다수 출연한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의학박사의 ‘청각장애의 이해와 재활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으며, 센터 이용자들의 화려한 공연행사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장애인 이용자 공연행사로는 고전무용과 소고춤 연주, 난타 북춤공연이 펼쳐졌다.
민달팽이사회적협동조합의 문상희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달팽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보내주신 사랑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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