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대1 맞춤형 2차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상반기에 이어 9월 24일은 시내 권역, 10월 5일은 영종 권역에서 진행했다.
2021년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 분석을 통해 향후 구매 가능 품목 안내 및 구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9월 말 기준 우선구매 실적이 2억6400만 원으로 연초에 세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인 2억5400만 원을 초과했으나 총구매액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정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4분기에도 우선구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자립에 기여하는 만큼 구매 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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