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더 나은 지역 만들기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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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더 나은 지역 만들기 기금 전달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9.10 18:13
  • 수정 2021-09-1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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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9월 7일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복지관 3개소를 선정해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 안길섭 실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수행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3회째를 맞는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영향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는 지역 기반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이번 해에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전략 중 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춰 ‘환경으로부터 더 나은 지역 만들기’을 주제로 사업공모 및 접수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장애인복지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를 선정해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일회용품 없는 안전한 지구 안전한 연수구 만들기’, 인천장애인복지관은 ‘탄소 중립 실천 참여를 위한 재생사업’,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냉방기구 사용시간 감축 및 주민 운동시설 이용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이 체감하는 지역 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두시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인천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인천 전체에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인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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