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6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은 전국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업참여와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어르신 복지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중구에서는 4명의 어르신이 모니터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 스스로가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체적이고 모범적인 어르신 역할부여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모니터링단 위원들의 활동이 정책 제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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