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생애주기별 의료‧건강
지원체계 확립 등 요구 전달
지원체계 확립 등 요구 전달
중증중복뇌병변‧발달/시각/청각장애인 1,111명은 8월 27일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 301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중증중복뇌병변/발달장애인권리연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해설연구모임, 청각장애인일자리희망연대 소속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인 1,111명은 이재명 경선후보의 장애감수성과 공정한 세상을 향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각 유형별로 생애주기별 의료‧건강 지원체계 확립, 시각장애인 현장영상 해설사 지원, 농‧난청인 수어통역 보장 등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재명 캠프 비서실장), 최혜영 의원(이재명 캠프 직능본부 장애인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포럼 김효진 상임대표 외 15명이 참석했다.
최혜영 의원은 “장애 관련 정책은 개인과 가족에게 책임이 전가돼서는 안 되는 영역인 만큼, 국가의 적극적 개입과 당연한 권리로서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장애인 당사자인 이재명 후보가 가장 그 마음을 잘 헤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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