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한다
상태바
인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한다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08.27 10:51
  • 수정 2021-08-2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보호 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금 매칭 조성’과 ‘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소속의 유치원 원장과 원아 가정에서 월 1만 원을 후원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월 1만 원을 매칭 해 아동발달지원계좌(CDA)와 보호 종료 아동 초기 자립지원을 위한 학자금, 자립정착금,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후원에 참여한 유치원에는 나눔 현판,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후원증서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파할 예정이다.

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대회는‘나눔 실천’을 주제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아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원아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공하는 나눔 실천 교재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과 활동 후 대회에 참가하며, 대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 집체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 74개소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인천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유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