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꽃동네 요양원, 중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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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꽃동네 요양원, 중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7.22 11:02
  • 수정 2021-07-2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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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부녀회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강화군 양사면 소재 꽃동네 요양원(원장수녀 이소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보양식을 양사면에 전달했다. 

이날 꽃동네 요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삼계탕은 양사면부녀회(회장 이원남)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소향 원장수녀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남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중복을 맞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꽃동네 요양원과 배부에 힘써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사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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