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 : 그림은 나에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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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 : 그림은 나에게’ 열려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6.17 16:28
  • 수정 2021-06-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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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작가 3인 작품전

국회의원 도종환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발달장애인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 : 그림은 나에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역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김현승, 수족관, 72×90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8(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김현승, 수족관, 72×90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8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양단영, 달나라, 47×63cm, 종이에 판화, 2019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채화정, 현무암컵, 10×14×7cm, 점토, 조각칼, 2019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그림은 나에게’에 참여한 작가 3인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교육생으로 지난 4월 인천 부평, 전북 완주, 제주문화예술학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김현승, 양단영, 채화정이다.

본 전시에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개인의 내면과 작품의 관계를 깊이 조명한 전시였다.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제공됐으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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