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인하대학교 트인봉사단이 최근 구월4동 홀몸 어르신 2가구와 만수1동 삼환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봉사단은 원활한 시공을 위해 대상 가구와 경로당을 사전에 방문해 실측하고 당일 총 38명의 회원이 참여해 도배와 타일 벽지를 시공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앞으로도 트인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과 이웃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인봉사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로 집수리 봉사활동, 멘토링 봉사활동, kt&g 복지재단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권다운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