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대승주택(주)(대표이사 김종성)으로부터 남동구 저소득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승주택(주)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사랑 실천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남동구 저소득아동 세대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 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대승주택(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모금캠페인 관련 문의는 남동구청 복지정책과(032-453-2543)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