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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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 건강학
  • 편집부
  • 승인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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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기(氣)의 순환이라 억지로 웃으면 안 됩니다. 수많은 책과 웃음치료를 한다는 사람들이 억지웃음을 강조하는데 뇌의 원리를 잘 모르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웃음은 마음속의 생각의 씨앗이 잉태하여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왔을 때 일어나는 가장 사람다운 기품으로 웃어지는 것입니다.


 기품이란 사람에게 가장 온전한 기의 순환이 건강과 안정을 가질 때 나오는 기의 품어짐입니다. 의젓한 사람의 품위가 이루어집니다. 기품의 상태에서는 상대방의 모든 기쁨을 다스립니다. 4가지의 기의 형태로 나타남 - 억제, 융화, 화합, 화기.


 환자가 억지로 운동하면 좋지 않듯이 웃음도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자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고갈된 펌프에서 물이 나올 수 없듯이 오히려 메마름을 더 촉진하여 강제로 펌프질을 하다보면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억지웃음은 운동효과는 얻을지언정 효과로서의 진정한 웃음요법은 아닙니다. 수동적 웃음이 아니라 능동적 웃음으로, 억지 보다는 스스로 웃음을 웃을 수 있는 마인드의 조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역리(逆理)의 웃음이 아니라 순리(順理)의 웃음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웃음은 ‘마음의 결실’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결실은 마음속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하여 뛰어 오르는 공과 같은 효과, 입술을 통하여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같은 미소, 웃음입니다. 웃음은 내부에서 솟아오르는 생       기분수입니다. 웃음은 외부에서 억지로 부어 넣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기쁨의 마음 숲에서 나는 싱싱한 향기가 웃음입니다. 바로 생기(生氣)입니다. 웃음을 제대로 웃으면 생각이 살아나고 몸이 살아나고 우리의 주변의 모든 것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기의 흐름이 바뀌는 어마 어마한 순환이 ‘이룸’으로 일어납니다.


 우리를 웃기게 하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합니다. 이곳의 웃음치료법이나 저곳의 웃음치료법이 다 똑 같은데 놀랍지 않습니까?  이 책 저책을 봐도 너무 내용이 똑 같은데 놀랍고 그 내용이 그 내용으로 복사판인 것이 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우리들의 말로 ‘이슬비와 보슬비 차이다’라고 합니다.

일선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치료사가 되겠다고 열심을 쏟으시며 그 열정만큼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0만원 강좌나 50만원 웃음치료사 세미나나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움을 창출하고 다른 무용이나 요가나 하는 기법으로 웃음을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보조요법). 그러나 정통의 웃음치료는 아닙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마을 노인정에서도 나서지 못하는 웃음강사! 좋은 약은 가격도 싸고 낫기도 잘합니다. 나쁜 약은 비싸고 잘 낫지도 않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웃는다면 건강한 마음을 먼저 가지시고 행복을 원하면 행복한 마음을 먼저 가지시고. 내 마음에 먼저 무엇을 담아 놓느냐에 따라 모든 상황은 달라집니다.


 오늘부터 웃음치료건강학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고 사랑을 많이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기도와 찬사도 필요합니다. 행복과 사랑을 추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박 용 빈 소장/한국건강웃음교육센터/www.haha75.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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