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저 바다 넘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쉼 없이 밀려오는
푸른 바다 자라날 때마다
미소 짓듯 파도친다
하얗게 부서지는 순간
언제 찾아올지 모르지만
제 몸 밀어내는
고난의 삶
바다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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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저 바다 넘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쉼 없이 밀려오는
푸른 바다 자라날 때마다
미소 짓듯 파도친다
하얗게 부서지는 순간
언제 찾아올지 모르지만
제 몸 밀어내는
고난의 삶
바다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