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4세~만10세 취약계층 아동 대상 키즈폰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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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4세~만10세 취약계층 아동 대상 키즈폰 무상지원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8.24 18:49
  • 수정 2017-08-2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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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신청하세요!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아동대상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스마트 키즈폰‘바다라’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인천시와 같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만4세에서 만10세 어린이에게,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2년간 통신비를 무상지원 할 계획이다.

키즈폰은 위급한 상황에서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 및 경찰에 응급호출을 보내고 위치정보를 제공함을 물론, 아동·부모 간 통화 및 문자메세지 수발신 등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 유치원, 학교에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안전관리과(032-770-656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이번사업을 마련했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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