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직접 찾아가는 ‘치매, 우울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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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직접 찾아가는 ‘치매, 우울 검사’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3.02 13:58
  • 수정 2017-03-0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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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검사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검사를 21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1달 동안이다.

동별로 실시하는 치매, 정신건강 선별검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및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해당 기간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해당 기간 내 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서구치매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심층면담을 시행한 후 병원치료를 연계하고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집중상담과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검진에서 인지저하가 나타나는 저소득층 어르신은 무료 정밀검진 및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

동별 검진일정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open_content/clinic) 나 전화(☎567-9115, 560-5006)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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