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동학대예방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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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아동학대예방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4.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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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근절을 위하여 4월 4일 계양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계양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림병원 등 아동관련 기관 실무자 및 계양구 통장연합회, 계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조기발견 등 통한 기관별 역할 강화 및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사전 피해예방과 조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근 계양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신고의무자 뿐만 아니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협조 및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이를 예방하고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안전망과 주민들의 의식이 중요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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