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복지관 완공, 3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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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복지관 완공, 3월 개관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3.02 12:48
  • 수정 2015-03-0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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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구민복지시설로 건립된 남동복지관이 지난달 중순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지서비스에 나섰다.

남동복지관은 舊 차량등록 민원실 일대의 노후화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총 109억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대지면적 3,715㎡, 연면적 6,033㎡, 80대의 주차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남동복지관은 기존의 청사 이미지를 탈피한 수려하고 친근한 외관을 자랑하며 기계·전력·조명·소방설비는 내부 통신망을 통해 구청과 연결해 시스템을 원격제어하는 방식으로 시공됐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실내‧외 조명 전체를 LED로 채택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이용의 쾌적성, 편리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최적화된 시설로 신축됐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과 지상1층에서 지상3층까지 일자리창출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배치해 구민 다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지상4층에는 각종 행사, 영화상영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세미나실을 두어 이용자의 편의에도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남동복지관 완공으로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일방통행로에서 양방향 교차로 변경 및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주변 교통체계를 변경했으며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One-Stop 복지행정 체계를 구축하게 돼 한층 높은 남동구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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