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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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4.12.09 17:26
  • 수정 2014-12-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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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인천아시안게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지난 9일 송도글로벌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회장 이정희), 경기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노경수 인천시 의회 의장, 이정희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구군별 자원봉사자들 1,800 여명도 함께 했다.

 

기념식에 앞서서 벨리댄스와 기타 연주 등 자원봉사자들의 화려한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올해의 자원봉사 활동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영이 끝난 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격려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한 큰 행사마다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함께 했다”며, “대회는 끝났지만 인천의 새로운 희망과 꿈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그 어떤 도시보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시장이 앞장서서 인천의 꿈을 실현 시킬테니 이곳에 있는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희 회장은 “헌신적인 친절과 미소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해준 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을 차갑고 어두운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로 상징하는 기념 세리머니가 펼쳐져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등대로서 행동할 것을 다 함께 다짐하며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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