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기념, 전국에서 치아건강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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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기념, 전국에서 치아건강 페스티벌
  • 편집부
  • 승인 2013.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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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및 바른양치공모전 수상자 표창 등 캠페인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 6.9)을 맞이하여, ‘치아건강은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대국민 홍보캠페인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6월 4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및 치과 관련법인 등 구강보건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150여명과 2013년 구강건강증진 유공자, 아동 바른 양치 실천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201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6월 4일)’ 행사에서는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숨은 유공자(28명)와 아동 바른 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자(2명)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하나인 ‘아동 바른 양치 실천 공모전’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의 구강관리 생활습관이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인식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치과관련 단체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하여 6월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렉경기장에서 바른 양치방법교육, 칫솔 바꾸기 행사, 구내세균관찰, 무료 구강건강검진 등 다양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최하는 구강암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페스티벌(마라톤, 가족 건강걷기)도 함께 진행되었다.
 범 치과계에서는 1946년 이후, 국민 구강건강 의식고취를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함)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각종 행사를 수행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각종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추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6월 중 구강건강 체험, 치아사랑 연극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구강보건 주간행사가 개최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별 행사계획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나, 지방자치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행사단체를 통하여 사전에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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