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하는 치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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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하는 치매 체크
  • 편집부
  • 승인 2013.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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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정보 365’ 홈페이지 개통

치매검사 앱 ‘치매 체크’ 배포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난 5월 29일 ‘치매정보 365’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개통하고, 치매를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치매 체크’를 배포했다.
 치매정보 365(www.edementia.or.kr)는 365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치매에 관한 모든 정보를 찾아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로 기존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을 개편한 것이다.
 아울러, 치매 위험성 여부를 알 수 있는 치매 검사 애플리케이션인 ‘치매 체크’는 음성인식과 위치추적(GPS)기능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 가능하며, 아이폰(ios)용은 개발 진행 중으로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치매정보 365 홈페이지’는 ▲소식통 ▲치매대백과 ▲사랑방 ▲상담실 ▲자료실 등 5가지 큰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치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치매대백과’는 ‘치매사전’, ‘조호지침’, ‘지원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검사 앱 ‘치매 체크’는 △스스로 검사하기 △보호자가 검사해드리기 △중앙치매센터 파트너가 검사해드리기 등 3가지 버전의 검사하기 기능을 지원한다.
 치매체크를 통해 세 가지 검사를 모두 마치면 그 결과에 따라 피검사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제시해 준다.
 치매가 의심될 경우 좀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나 치매상담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우울증상 및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해준다.
 그밖에도 치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보건소(치매상담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를 안내 받으실 수 있으며, ‘치매정보 365’와 연계되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치매 정보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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