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인천대학교에서 개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인천광역시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오는 6월 26일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IT분야 전문인력 발굴 및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고용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와 LG U+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소재 40여개 특수학교(급)에서 1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보검색과 정보활용(파워포인트, 엑셀)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든 청소년에게는 교육감상, 시의회의장상, 재활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입상한 청소년들에게는 2013년 10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의 기회가 주어진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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