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17개 시?도 평가결과
인천시가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17개 시?도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도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인천시는 그동안 특색사업으로 ▲동네 환경정비를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비롯해 ▲거동불편 독거노인 일상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노홈케어사업’, ▲다자녀가정 아동 등하교 지원을 위한 ‘다자녀가구 어르신 아동 보호미사업’, ▲노인취업 알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박람회’, ▲노인 봉사형 일거리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노인인력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시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 노인들이 과거 추억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편안한 노후의 여가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키노영화 상영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올해에도 287개 사업장에 1만5902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하여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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