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희망사다리장학금’ 100억 신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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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희망사다리장학금’ 100억 신규 지원
  • 편집부
  • 승인 201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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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중소기업 취업 조건…등록금과 취업장려금 지급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 재학 중 중소기업 취업을 약속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희망사다리장학금’에 10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취업 전제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보장해 주며 중소기업에게는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중소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대학 3, 4학년 학생과 전문대 2,3학년 학생들에게 학기당 등록금 전액과 취업준비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현장실습 이수(4주 이상) 실적이 있는 대학 130개교를 선정해 대학별로 연인원 최소 8명에서 최대 18명씩 총 1800명을 배정·지원한다. 올해는 100억이 신규 지원된다.
 ‘중소기업 취업 전제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현장실습을 이수한 중소기업과 졸업 후 고용계약서를 체결한 대학생과 앞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정된 인원수를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업위탁기관(한국장학재단)에 추천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16일 서울 종로구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적십자간호대학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추천받은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서류 제출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상담센터 1599-20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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