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척추관절 나눔 검진 행사
인천바로병원(병원장 이철우)은 연말연시를 기념하여 지난달 28일, ‘연말연시 척추관절 나눔 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개원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나눔 검진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의 보호와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검진 행사에서는 무릎 및 어깨, 손목, 허리, 목 등 관절 검진이 무료로 진행되고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상담 및 혈압, 혈당검사, 내과검진 등이 함께 이뤄져 약 2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검진을 통한 결과는 1월 중순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관절 및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무릎관절 검사를 받았던 조상운 어르신은 “평소 병원에 오고 싶어도 차일피일 미루고, 경제적 여건도 허락되지 않아 그저 참는 게 일이었다.”며 “오늘 인천바로병원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검사를 해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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