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국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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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국가 기대
  • 편집부
  • 승인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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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장애계 합동 신년 인사회 열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13년 장애계 신년 인사회’가 지난 9일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축전을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 장애인 여러분의 희망과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 권익보호와 경제활동 증진은 물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살아가는 희망의 2013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총 변승일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장애인정책들을 모두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그래서 장애인도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에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총련 김왕배 상임대표는 “새 정부는 장애인이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장총련은 앞으로 정부의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에 협력하고 미 이행 시 투쟁할 것”임을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정부는 장애인연금 및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을 수립ㆍ시행하는 등 장애인복지제도의 기틀을 갖췄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장애인연금 확대, 정보접근성 및 이동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 인천시의회 박순남 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장명숙 상임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홍봉 회장 등 정관계ㆍ사회복지계 인사 및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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