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EBS, 제9회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 개최
보건복지부와 EBS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나눔을 통한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9회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9번째 콘서트 강연자는 배우 김정화 씨였으며, 그녀는 ‘나눔을 통해 치유되고 행복해진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라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꼈고 이 행복이 중독이 돼 여배우로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치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2010년부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화씨는 2009년 10월 MBC 휴먼다큐 방송을 통해 우간다에 있는 에이즈 고아 아그네스 양을 만나 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부 박금렬 나눔정책추진단장은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는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적 저명인사의 나눔 경험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나눔, 그리고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체험의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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