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군구 평가에서 3개 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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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군구 평가에서 3개 기관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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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

중구 최우수기관, 서구-남동구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와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 2개 기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2012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 평가’는 2012년 4월∼10월 간 희망복지 지원단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시군구별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중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각각 8,000만원과 3,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평가’는 지자체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해 2012년 지자체가 창의적으로 개발·추진한 정책의 노력도 및 성과를 시․군․구 단위로 평가하는 것으로 8개 지자체만 선정하는 것에 남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10개 군·구 중 3개 기관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총 1억4,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포상금은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다시 쓰일 예정이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특히 인천시에서 3개 기관이 선정된 것은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월등한 것으로, 인천시 전체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마인드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더불어 희망복지지원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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