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SNS 활용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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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SNS 활용 필수다”
  • 편집부
  • 승인 201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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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천복지포럼 개최

지난 17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제14회 인천복지포럼을 간석동 수림공원에서 개최했다.
연사를 맡은 김일 소셜미디어 나눔연구소장 겸 We Start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소셜미디어(SNS)가 불러오는 나눔혁명’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강남 스타일 싸이의 성공은 인터넷이 있어 가능했으며 현재는 인터넷으로 대통령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권력이 클릭에서 나오는 쌍방향 소통시대에 살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작곡가 이정민 씨가 트위터 응원군들의 도움으로 두 달만에 앨범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를 소통함으로써 가능했으며 나눔활동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또한 비영리단체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홈페이지 사용에서 소셜미디어의 활용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인천광역시의회 박승희, 박순남 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천용 회장과 장애인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 및 유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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